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지난 10월2일 오후 7시 경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천 일대에서 길을 지나던 행인(신원미상의 남성)이 하천에 들어가 급류에 휩쓸림에 따라 실종자 수색에 총력하고 있다고 10월3일 밝혔다.

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226명의 소방관 및 회원구청, 군부대, 적십자,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30대의 소방차량 등 장비를 동원해 인명수색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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