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10월8일 남동소방서 훈련탑에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헌병대 2차 레펠 훈련을 지원했다.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헌병대 헌병 10여명은 레펠 침투 및 테러상황 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레펠 기량 향상을 위해 3차에 걸쳐 남동소방서 별관 훈련탑에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동소방서는 구조대원을 교관으로 지정해 보다 양질의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일반 강하부터 측면·전면·역 강하를 반복 교육해 헌병대의 건물 침투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관계자는 “이번 레펠 숙달훈련을 통해 대테러 등 어떠한 작전 지역에도 투입되더라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초동대처 능력 강화에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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