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제21회 고성통일 명태축제를 맞아 오는 10월17일부터 10월20일까지 거진11리 해변 행사장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0월11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강원도의 대표적인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과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체험을 통한 안전상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연기소화기 체험 ▲터치모니터 이용한 119신고방법 ▲119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체험 ▲관광객 대민 서비스 지원 등이다.

특히 심폐소생술 체험에서는 우수체험자를 선발해 스마트폰 거치대를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 행사장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유중근 고성소방서장은 “119와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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