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지부장 최갑봉)는 문화재 안전경비원 등 62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전북 완주군 송광사에서 문화재청 주관 하에 문화재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10월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재 안전관리(소방시설,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화재대응 및 초기대응체계 구성, 소방교육 및 훈련으로 구성됐다.

최갑봉 전북지부장은 “이번 문화재 안전관리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해 문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한국소방안전원도 지속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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