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김상욱)는 오는 10월17일에 개최되는 2019년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최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자체훈련을 통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월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장 활동에 필요한 종목의 경연으로 화재 진압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대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방수자세 △개인장비착용릴레이 종목으로 산청소방서 의소대원 17명은 틈틈이 시간을 내어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정기점 산청읍여성대장은 “일과 시간 후 매일 연습에 집중하며 노력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우승자는 전국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할 계획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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