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웅촌119안전센터가 10월16일 오전 10시 청량읍 율리 소재 교육시설인 문수초등학교에서 소방공무원과 교직원 및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교육시설로 인명대피 및 초기 대응에 초점을 맞춰 신속한 피난 대비 유도 능력과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교직원, 학생 대상으로 최근 사고로 이슈화 된 방화셔터 관련 사고에 대비해 방화셔터 작동시 대처법 등 기초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위기대처능력을 다지는 훈련이 됐다”며 “합동소방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으로 교직원, 학생의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켜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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