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본부(본부장 김태한)는 오는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19 세계과학도시연합(WTA) 국제행사 기간 안전하고 성공적인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소방활동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10월17일 밝혔다. 

이 기간 대전소방본부는 대전컨벤션센터에 소방차 및 구급차 등 차량 11대와 안전요원 61명을 배치해 현장지휘소와 응급의료소를 운영해 각종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개막식이 있는 오는 10월21일에는 테러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대를 추가 배치, 안전사고에 총력대응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태한 대전소방본부장은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과학도시연합(WTA) 국제행사가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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