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10월17일과 18일 양일간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부 미추홀구지부, 노래연습장 미추홀구협회, 휴게음식점 미추홀구지회 사무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직능단체 관계자 간담회(교육)를 실시했다고 10월18일 밝혔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업주 및 종업원의 사이버교육과정(보수교육)에 따른 이수독려 ▲관계 법령에 따른 다중이용업 관계자 의무사항 안내 ▲다중이용업 관련 법령 개정(안) 설명 및 정보교류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대책 토론 등 기타 애로사항과 의견 수렴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 미추홀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특성 상 화재위험요소가 많고 화재 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업소 관계자들이 평소 화재예방과 안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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