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는 10월24일 상록구 충장로 소재 롯데시네마 안산점을 2019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우수업소로 선정된 롯데시네마 안산은 지난 6월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접수를 통해 현지실사 및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소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의 적정성과 직원들의 화재예방 참여도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롯데시네마 안산은 인증표지 부착, 향후 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 면제, 보험료 할인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요건은 △최근 3년 동안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는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안경욱 안산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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