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안전통제단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변수남)는 10월29일 오후 3시 부산소방재난본부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시 및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지정병원 1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정병원 13개 기관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식 병원으로 지정하고 민·관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응급상황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각 지정병원에서는 행사장 및 정상숙소에 전문 의료진을 적극 지원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소방구급대원과 함께 신속한 응급의료체계를 갖춰 안전의 핵심 파트너로 각국 정상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변수남 소방안전본부장은 “선제적으로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빈틈없는 재난안전망을 구축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식 지정병원 현황
= 상급종합병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 종합병원
대동병원, 부산의료원, BHS한서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 부산성모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온종합병원, 해운대부민병원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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