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10월30일 오전 10시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9 서초구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2019 서초구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서초소방서, 서초구청,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육군 211연대 등 인원 348명과 차량 40대가 동원되는 대규모 훈련으로, 주요 훈련사항은 테러범의 방화로 화재가 발생해 이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해 응급처치 후 이송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훈련 마지막에는 사후평가를 통해 보완할 점을 보완하고 잘된 점을 교훈삼아 앞으로의 현장 활동에 활용하기로 했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대원들과 유관기관의 모두가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에서의 각자의 역할을 확실히 숙지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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