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10월30일 오후 3시 담양리조트에서 지진 및 화재진압 종합대응 향상을 위해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담양군 및 담양소방서 주관 하에 담양리조트에서 지진에 의한 건물붕괴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에는 담양경찰서, 제6753부대 2대대, 담양보건소, KT담양지사, 담양사랑병원 등 200명의 인원과 2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 내용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화재진압 ▲재난 현장 선착대 초기 대응·상황 전파 ▲각 부·반별 임무숙지와 대응 능력 제고 ▲유관기관 상호 협조 체계 구축과 불시 재난 대응 능력 점검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응훈련 점검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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