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박주익)는 11월4일 영암군 삼호중공업 출입문 4개소에서 삼호중공업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불조심 강조의 달)을 앞두고 군민이 참여, 공감하는 선제적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코자 이 같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재해예방 및 심근경색 건강 홍보 전단지 배포 ▲겨울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안내 ▲화재 시 피난먼저 교육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범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홍보 ▲인터넷, 모바일 콘텐츠를 활용한 영웅이 이모티콘 등록 등 소방홍보 ▲소방차 길터주기 및 비상구 확보 캠페인 ▲2019년 불조심 강조의 달 슬로건 ‘비워요 소방도로 ! 채워요 안전의식 !’ 홍보 ▲재난대비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 등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 소방공무원 10명이 참여했다.

박주익 영암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은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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