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방가족 ‘키자니아 부산’ 무료초청 행사가 지난 11월7일 해운대구 센텀몰 4층 키자니아에서 열렸다.

2017년 부산소방재난본부와 ‘키자니아 부산’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소방의 날’을 기념하고 평소 시민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함을 담은 이날 행사에는 소방가족 119팀이 참여해 자녀와 함께 전문적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의 날을 맞이해 교대근무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소방가족을 초청해준 ‘키자니아 부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체험 등 상호간의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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