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전통시장 의용소방대가 10월 중 총 3주에 걸쳐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화전·비상소화장치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월10일 밝혔다.

전통시장 혼성 의소대는 시장 내 소방차 진입 가능 통로 확보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주력했고 시장 주변 소화전 위치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훈련에 참여했다.

정상권 동두천소방서장은 “재래시장 안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전통시장 의용소방대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토록 했다”며 “화재가 많은 겨울철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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