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지난 11월8일부터 계양산 일대에서 산악사고 발생을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월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행인구 및 산악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명구조훈련 및 신규 임용 대원 현지적응 등을 통해 산악사고 발생 시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14일과 11월15일에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소방서 양재유 구조대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어떤 재난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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