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박주익)는 지난 11월10일 오후 2시 경 월출산 등산로(통천문에서 바람폭포)에서 김모씨(여,52세)가 하산 중 돌에 걸려 넘어지면서 좌측 발목에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영암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가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11월11일 밝혔다.

영암소방서 구조대와 영암119안전센터가 현장에 도착해 확인 한 바 김모씨는 발목골절이 의심돼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현장에서 구급대의 응급처치 후 산악구조용 들것을 이용해 2시간 여만에 하산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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