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월4일부터 8일까지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와 연계해 연천소방서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하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오락과 교육을 결합한 맞춤형 119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5월3일 밝혔다.

119안전체험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완강기, 경사구조대, 암벽탈출, 밧줄등반, 계단탈출 등이 설치된 종합피난체험시설, 연기미로체험시설, 이동안전체험차 등을 통한 피난대피체험, 방수복을 착용해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CPR마네킹 등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얼굴·팔목 등에 119캐릭터 판박이(4종)를 활용한 페이스페인팅 등이다.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한 관계자는 "5월5일에 걸쳐 진행되는 119안전체험캠프를 통해 도민의 자율안전역량 및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해 안전한 경기도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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