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지부장 최갑봉)는 지난 11월12일 익산시 황등면 구자마을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300만원 상당의 기초사방시설을 보급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1월13일 밝혔다.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화재취약계층에 대해 매년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보급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예방,소방시설 설치󰋯유지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일반 단독주택에도 의무적으로 설치돼야 한다.

최갑봉 전북지부장은 “오늘 보급되는 기초 소방시설이 화재로부터 마을을 지키는 어르신들의 안전지킴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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