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11월14일 119재난대응과장실에서 소방대원들의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한 ‘2019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감염방지위원회는 ‘인천시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구급대원 감염관리 표준지침)’에 따라 현장활동 중 전염성 질병·유해물질 접촉에 따른 감염방지 등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천대길병원 응급의학과 장재호 지도의사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질환 및 예방법, 구조구급대원의 건강상태 및 건강 유지관리 방안 등 감염방지를 위한 대책과 예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동소방서 이종일 119재난대응과장은 “구조ㆍ구급대원들의 감염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안전한 현장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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