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괴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의순)가 지난 11월13일 재가결식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11월14일 밝혔다.

괴산여성의소대 1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묵볶음, 장조림 등을 만들어 재가결식노인 330세대에 전달했다.

정의순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넘쳐나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여성의소대는 평소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으며 괴산군 모든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보급에 앞장서서 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