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겨울철 스키장 이용인구 증가로 발생 가능한 리프트 사고시 신속한 대응과 민•관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포천소방서 구조대원 13명, 북부특수대응단 23명, 베어스타운 관계자 6명 등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프트 구조원리 ▲접근 방법 ▲요구조자 구조법 숙달 등 단계별로 실시됐다.
한편 지난 11월13일 한경복 포천소방서장은 합동훈련에 앞서 베어스타운 스키장 훈련장소 위험요인 사전점검과 숙박시설 등 부대시설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경복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스키장내 안전사고 발생시 민•관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해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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