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11월15일 포천시 내촌면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리프트 사고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스키장 이용인구 증가로 발생 가능한 리프트 사고시 신속한 대응과 민•관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포천소방서 구조대원 13명, 북부특수대응단 23명, 베어스타운 관계자 6명 등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프트 구조원리 ▲접근 방법 ▲요구조자 구조법 숙달 등 단계별로 실시됐다.

한편 지난 11월13일 한경복 포천소방서장은 합동훈련에 앞서 베어스타운 스키장 훈련장소 위험요인 사전점검과 숙박시설 등 부대시설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경복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스키장내 안전사고 발생시 민•관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해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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