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소방서 차고 및 3층 대회의실에서 11월14일과 15일 양일간 ‘2019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월15일 밝혔다.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전술능력을 평가하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전술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분야별로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는 근무성적 평정에 반영된다.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대원 등 현장활동대원 28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화재(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동력절단기 조작), 구조(수직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구급(영아 기도폐쇄처치법, 영아 심폐소생술) 분야별 숙달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경호 용인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다변화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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