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11월15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대원 9명, 대체인력 1명, 사회복무요원 2명에 대해 세이버(하트, 트라우마)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1월17일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수상자로는 119구급대 장기준 소방장, 이종호, 홍혜빈 소방교, 위유정, 원영재, 이혜선 소방사, 윤슬기 대체인력, 유명규, 김재현 사회복무요원 총 9명이다. 

트라우마세이버(Trauma Saver)란 중증외상환자를 적절하게 응급 처치해 생존율을 높이고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수상자로는 119구급대 조은경 소방장이 받았다.

하트세이버 기장은 하트세이버 다 회 수여자에게 주는 구급대원에게 가장 명예로운 표식으로 정복에 부착하는 순금으로 된 기장이다. 수상자는 119구급대 선경수 소방장(7회), 박승원(5회) 소방장 총 2명이다.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이번에 받은 하트세이버는 구급대원으로서 지금까지 잘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잘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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