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11월18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직능단체 임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1월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다중이용업소 직능단체와 원활한 정보교류 및 민간자율 안전관리 기능을 확대해 다중이용업소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중이용업소 안전대책 관련 추진사항 설명, 다중이용업 관련 법령 개정(안) 설명 및 정보 교류,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 등으로 중점 진행됐다.

남동소방서 조보형 예방안전과장은 “법령 개정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다중이용업소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개정 법령 미숙지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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