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지난 11월19일 겨울철 화재예방 및 어르신들의 응급처치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관내 요양보호사 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자가 심정지를 일으켜 호흡이 멈췄을 때 곁에 있을 확률이 높은 요양보호사에게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순서 및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AED) △마네킨(애니)를 활용한 일대일 심폐소생술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불나며 대피먼저’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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