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교진 소방사는 임용 이전 취미생활로 하던 헬스가 특기가 돼 트레이너 생활 및 피트니스대회 출전을 했었다.
지난 5월에 구급대원으로 임용돼 현재는 헬스와 수영, 프리 다이버를 병행해 운동하고 있으며 센터 직원들과 함께 체력 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채교진 소방사는 “여자 소방관이 아닌 소방관으로서 시민과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를 지킬 수 있는 강인한 체력을 겸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구급을 넘어서 화재, 구조에 대한 소양을 갖추기 위해 능력을 쌓을 것이고 여자소방관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과 생물할적 차이를 극복하며 현장에서 빛나는 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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