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대상의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대형공사장 등 화재취약 사업장을 11월25일 점검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 11월1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4개월간 계절적 특성으로 인한 화재위험요인 증가로 전략적 세부 추진과제와 안전대책을 연계해 화재 저감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고자 하는 대책이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주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대형사고 방지 당부 및 사고 발생 시 현장지휘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화재, 폭발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근원적인 화재 저감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윤태곤 소방서장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폭발·위험물 누출 등 재난사고에 대비한 자율적 소방시설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예방활동을 강화해 울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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