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019년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해 지난 11월26일 우수작품 24점을 선정했다고 11월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예방 필요성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주제로 총 143점의 포스터가 접수됐고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주제의 적합성, 전달성 등을 중점으로 작품을 평가했다.

불조심 포스터 최우수상은 중앙초 이제인 학생의 ‘내가 버린 양심으로 모두 불행’ 작품이 선정됐으며 우수상 중앙초 윤정원, 내동초 이루다, 서희수, 장려상 강경황산초 윤다현 학생 등 20명이 수상했다.

논산소방서 한상우 화재대책과장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해 준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