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는 12월3일부터 12월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소방서 하늘다목적훈련장 및 후정에서 오전 9시부터 2019년 하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12월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각종 기본전술의 연마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 평가의 통일성 및 객관성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영종소방서 현장대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진압·구조분야 각 2종목, 구급분야 2종목으로 이뤄지게 된다.


 
소방전술평가의 주요 추진 방침으로는 ▲실질적 훈련체계 구축을 위한 평시 소방전술의 지속적 연마 ▲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전술․전략의 숙달로 현장적응성 향상 ▲화재진압, 구조, 구급대원 등 업무분야별 인적자원의 전문성 강화 ▲개인별, 계급별 훈련전개 및 평가를 통한 공정성과 객관성 확립 등이다.
 
영종소방서 문평호 훈련평가팀장은 “이번 전술훈련 평가는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본 전술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현장 활동 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해 현장 대원들의 신속하고 철저한 진압 및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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