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12월4일 신뢰와 청렴한 인천소방 구현을 위해 소방정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 소방정책 자문단은 민간 주도 부조리 감시 네트워크 구성으로 자율 감시 체계를 강화해 금품수수와 향응, 불공정 처리 등을 방지하고자 운영되며 직능 단체, 일반 시민 등 청렴 환경 개선에 관심이 있는 민간인 5명을 위촉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청렴도 추진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금품수수·향응 제공 등 부조리 예방을 위해 계도와 홍보사항 ▲민원업무 처리 불공정·불친절 개선 방안 ▲청렴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문 및 협력 등을 논의했다.

오원신 부평소방서장은 “청렴소방정책 자문단의 의견에 힘입어 더욱 투명하고 신속한 민원업무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신뢰받는 인천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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