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는 12월5일 2층 소회의실에서 안산시청, 단원구청, 상록구청,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포함 5개 단체 등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소방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소방정책 공유 및 지역사회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 내용은 △안산소방서 추진 업무현황 보고 △달라지는 소방제도(법령) 안내 △각 기관별 각종 통계자료 공유 및 협조체제 구축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공통시책 추진 시 상호 협조방안 강구 △겨울철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교육 철저 당부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안산소방서 김현동 재난예방과장은 “겨울철 화재예방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들의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자”며 “소방안전협의회의 조언을 소방행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