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12월13일 ‘2019년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0년 119구조․구급 집행계획을 포함한 구조․구급 업무에 대해 열 띈 논의를 벌였다.

전라북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구조․구급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구조·구급기본계획 및 집행계획 등에 대한 협의와 조정을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육상재난대응 긴급구조역량 강화 ▲특수사고 대응역량 고도화 및 구조체계 정립 ▲병원 전(前) 단계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으로 도민 100% 만족 119구급서비스 제공 ▲구조․구급기술의 발전 방안 ▲구조․구급업무에 대한 민․관 협의 및 정책 자문 확대 등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2020년도 119 구조․구급 정책 선진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민에게 최고의 119 구조․구급서비스 제공하고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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