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12월13일 오후 2시 정안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공주소방서 정안면남여의용소방대장, 정안농공단지협의회장, 보물농공단지관리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농공단지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향상하고자 실시됐으며 앞으로 화재예방순찰, 관계자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방안전을 위해 각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범각 공주소방서 정안면 남성의소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우리 지역을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의 화재예방과 소방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안면의소대는 지난 3월 정안면 소재 학교와 교육시설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