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지난 12월13일 ‘2019년 부산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119구조구급 정책의 발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주요 정책을 평가하고 개선방안 및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12월15일 밝혔다.

부산시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는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재난 및 의료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며, 부산시의 구조구급 관련 주요 추진정책의 결과를 분석, 환류하고 다음 연도 구조구급 집행계획을 확정, 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구조활동 전문성 제고 △구급업무 인프라 확충 △특수 재난사고 공동대응체계 확립 △항공구조 및 EMS훈련 강화 △낙동강 수난사고광역대응체계 구축 등을 주요안건으로 다뤘다.

변수남 소방재난본부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 후 이를 반영해 119구조구급 정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부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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