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2월13일 청사 앞에서 재난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월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남신 논산시 부시장, 이동우 논산소방서장, 김덕원 의용소방대연합회장1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논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지원 사업 예산 1억5000만원을 편성해 소화기 72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5250개를 구입했으며 논산소방서 의소대연합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논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화재 시 초기진압과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지역주민 화재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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