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12월16일 오전 서초구 양재동 자동차공업사 밀집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인과 면담했다.

양재동에는 양재천 인근을 따라 자동차공업사가 밀집한 지역이 있으며 하루에도 백여대의 차량이 정비를 위해 오고 가는 만큼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이 필요한 곳이다.

한정희 소방서장은 현장 대원들과 함께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안전 위해요인은 없는지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인에게 화재나 구조 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 요령에 대해 조언했다.

한정희 서장은 “사고는 관심만 있으면 예방이 가능하고 혹시 발생하더라도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으니 공업사 관계자 분들의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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