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출신 이명수 국회의원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고 12월17일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 포상운영규정 14조에 근거해 재원조성에 공적이 지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금장’의 기부금액 기준은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에 해당한다.

이명수 의원은 1999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 후원 중이며 매달 꾸준한 정기 후원과 2012년도에는 ‘희망나눔명패 국회의원’에 1호로 가입하는 등 활발한 후원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명수 의원은 “그저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 행동이 쌓이고 쌓여 매우 보람된 자리가 선사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나눔은 다른 사람을 돕기도 하지만 스스로에게 기쁨이 되는 일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과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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