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2월19일 연산119안전센터에서 ‘2019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종 전염성 질병 및 유해물질 등에 접촉·노출 위험이 높은 구조·구급대원들에 대한 감염예방 및 대책을 논의하고 감염 시 처치 방법을 교육. 2차 확산 방지와 대원들의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 사례 및 단계별 대응요령 ▲구조·구급대원 건강유지(정기검진, 감염직원 지원프로그램 등) ▲감염관리실 운영 상황▲유해물질 노출 이후 치료 및 사후관리 ▲감염노출 대책 ▲기타 구급대원 안전관리 SOP(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및 감염방지 교육 등이다.

또 감염예방대책 강구 및 대원에 대한 현장 활동 안전관리 강화와 급성 감염성 질환에 대한 예방법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논산소방서 김종현 구급팀장은 “최상의 대국민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활동 구조·구급대원의 건강관리와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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