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구급대원들이 소방청에서 주관한 ‘전국 구급강사 강의 연찬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12월25일 밝혔다.

부안소노벨에서 개최된 제3회 구급지도관 강의 연찬대회는 구급정책 현안에 대한 정보공유 및 의견을 청취하고 구급강사 업무 노하우를 서로 비교해 구급서비스 향상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소방본부는 김혜정 소방장, 이혜림 소방장, 김동현 소방교, 홍진기 소방교, 유기철 소방장 등의 구급대원이 출전해 발표주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저체온증’ 주제를 발표해 대안제시의 적절성, 분석자료의 다양성, 발표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도 구급대원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진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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