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1월1일 팔달구 인계동 소재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하는 것으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첫 업무에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순직 소방공무원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고결한 애국정신과 넋을 기리고자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 및 간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등 30여명이 신년 참배 행사에 참여했다.

현충탑 참배 후 오찬 간담회를 통해 소방가족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2020년 국가직화 원년을 맞아 모든 상황에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시민 안전 강화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정래 소방서장은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수원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든든하고 따뜻한 수원남부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