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1월2일 오전 9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청렴한 공직자상 재정립을 위한 청렴실천 서약식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 행사에 앞서 한경복 포천소방서장은 20여명의 간부들과 충혼탑을 찾아 헌화 및 분향 등으로 순직 선열과 소방인을 참배하는 것으로 2020년 경자년을 시작했다.

한경복 소방서장은 신년사에서 “작년 한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에서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고 솔선수범해 2020년 경자년에도 직원들간 화합과 단결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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