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1월7일 오후 관내 롯데몰 수원점을 방문해 다가오는 설연휴 대비 다수의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형판매시설에 대한 관서장이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비상구 등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총괄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관리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 롯데몰 총괄재난관리실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몰 기본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와 함께 롯데몰과 연결된 환승센터 내 방화셔터 및 기계실, 방재실 등 주요 중요시설을 점검했다.

이정래 소방서장은 “롯데몰 수원점은 710개 점포가 입점해 있고 1일 평균 3만명이 이용하는 다중운집 장소이므로 화재 발생시 많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는 철저한 소방안전관리와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해 이용객 및 직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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