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월28일까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월10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설 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 강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화재예방 홍보 및 캠페인 ▲설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등이다.

오는 1월23일 오후 관내 시외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 일대에서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경복 포천소방서장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순찰 등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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