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민 안전관리 일일 상황
2020년 1월13일 오전 6시 현재

◆ 기상상황 오늘,내일기온(최저/최고℃):(서울) -4.4/1, -5/2 (세종) 0.0/2, -4/4
[특보] (주의보) <건조> 부산, 울산, 강원영동, 경북해안 <풍랑> 동해남부(먼)
  오늘(1.13/월): 가끔 구름많음, (낮까지)경기남부·충청·전라 눈 날림 (최고 0~7℃)
  내일(1.14/화): 구름많음, (새벽~낮)제주·전남·경남남해안 비/눈 (최저 -11~0℃, 최고 2~7℃)
 <예상 강수량, ㎜> 제주 5~20, 전남·경남남해안 5 미만
 <예상 적설, ㎝> 제주산지 3~10, 전남·경남남해안 1 내외
 <해상파고(앞/먼), m> (오늘~내일) (서해) 0.5~2 / 0.5~2.5 (남해) 0.5~1.5 / 0.5~2.5 (동해) 0.5~2.5 / 0.5~4
 ※ 중기예보(15~22일): 16~17일 제주 비, 17~18일 강원영동 비/눈, 19일 제주 비

 [미세먼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 ‘보통’으로 예상

◆ 주요 재난안전 관리상황
 주요 사고
  (화재) ① <공장> 10:55경 부산 사상구 학장동 목재 형틀 제조공장(2/0층, 3,468㎡) 내부 간이휴게실에서 전기적 요인(추정) 화재 발생(완진 11:14), 공장 일부(30㎡) 및 집기류 등 소실       ※ 인명피해 없음
   ② <공장> 13:11경 충남 금산군 군북면 홍삼 가공공장(2/0층) 집진기 필터에서 마찰열에 의한 화재 발생(완진 14:30), 공장건물 일부(165㎡) 및 기계 설비류 등 소실           ※ 인명피해 없음, 소방 대응1단계 발령
   ③ <점포> 22:48경 서울 성동구 금호동 상가건물(4/1층) 내 지하 1층 사진관 천장 전기배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 발생(완진 23:12), 촬영장비 소실 및 그을음(85㎡) 발생, 인명구조 5명, 부상 1명
   ④ <노래방> 13일 01:51경 경기 광명시 철산동 상가건물(5/2층) 5층 노래방에서 화재 발생(완진 02:16), 자력대피 3명      ※ 인명피해 없음
  (산악사고) 14:15경 경기 과천시 관악산 쉼터 부근에서 등산객(55세 남)이 산행 중 호흡곤란으로 쓰러짐, 응급처치 및 헬기 병원이송(사망)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처상황
  발생현황(누계): 83건(양돈 14건*, 멧돼지 69건**)
    * 4개 시ㆍ군(강화 5, 파주 5, 연천 2, 김포 2)  ** 3개 시ㆍ군(파주 24, 연천 26, 철원 17, 화천 2)
  조치사항: 설 연휴 귀성객 등의 울타리 출입 증가 예상에 따라 1·2차 및 광역울타리 전 구간에 대한 관리실태 합동점검 추진(1.13.~1.17.)

◆ 재난안전 예방활동 등
 (행안부) 주택화재 주의 당부,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1.12.~18.) 
  최근 5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7,750건이며, 4,976명의 인명피해(사망 948명)가 발생, 특히 연중 1월이 주택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화재경보기, 소화기 비치 등 화재 안전 당부
   - 주된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4%로 가장 많고, 이중 화원(불씨‧불꽃) 방치와 가연물 근접방치로 인한 화재가 다른 시기보다 높아 각별한 주의 필요
     * 부주의가 54%(음식물 조리중, 화원방치, 담배꽁초, 가연물 근접방치 順)로 가장 많고, 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 21%, 과열 등 기계적 요인이 8%로 나타남

 (환경부)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설 연휴 전·후 동안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해 전국 3,100여 개의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 우려업체, 화학물질 취급업체 및 850여 개의 환경기초시설과 주요 산업단지 등에 대한 특별감시·단속 시행(1.14.~1.31.)
   - 1단계(1.14.~23.)는 사전 홍보·계도와 특별단속 실시, 2단계(1.24.~27.)는 연휴 기간 중 순찰강화를 통해 환경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3단계(1.28.~31.)는 영세하고 취약한 업체대상 기술지원 추진
     ※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국번없이 110 또는 128로 즉시 신고 등 대국민 참여 당부

세이프투데이 전영신 기자(tigersin@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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