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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도내 요양원 불법대상 461개소 적발
양호 573곳 52%, 불량 461곳 41%, 휴폐업 77곳 7%
2020년 01월 13일 (월) 17:28:02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경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작년 9월 김포시 소재 요양병원 화재와 같은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도내 요양원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461개소의 불량대상을 적발했다고 1월13일 밝혔다.

이번 전수점검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유사 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도내 요양원 1111개소 1169개동 전체를 대상으로 446개 반 총 1933명의 인원을 투입해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의 신뢰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화재안전특별조사 요원과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 참여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여부 ▲화재 위험성 사전 차단 등 안전관리 적정 여부 ▲분야별 시설관리 적법 여부 등 종합적인 안전수칙 준수 사항 등이었다.

   

점검 결과 총 1111개소의 요양원 중 461개소(41%)가 소방시설 유지·관리 불량 등으로 적발됐다.

주요 지적사항은 ▲(소방) 소방안전관리 보조자 미선임, 자동화재탐지설비 회로 도통 불량 ▲(건축) 방화문 미설치, 불법건축물(증축, 용도변경) ▲(전기) 누전차단기 용량 부적정, 발전기 배터리 불량 ▲(가스) 경보차단기 작동 불량, 배관·밸브 부적정 등이다.

입건 2건, 과태료 3건, 기관통보 65건, 조치명령 1589건, 현지시정 19건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신속한 안전시설 개선과 관계자 안전관리 의식 전환을 통해 요양원 시설의 안전 확보를 추진했다.

이형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요양원의 경우 입원환자 대부분이 고령의 거동불편 환자로서 화재 시 자력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철저한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와 유사시 관계자에 의한 초기 인명대피 유도등 적절한 초기 대응”이라고 말했다.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은 또 “경기도는 복합건축물 내 요양병원, 요양원 설치 시 3층 이하로 층수를 제한하는 것과 300㎡ 미만의 소규모 요양원에도 간이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토 하는 등 제도개선을 복지부 등 관련 부서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요양병원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은 작년 10월 한달간 347개소 382개 동을 대상으로 기실시했으며 151개 반 1282명이 투입돼 246개소(70%)의 불량대상을 적발해 과태료 5건, 기관통보 129건, 조치명령 1172건, 현지시정 126건 등 1432건 조치 완료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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