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오는 1월2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월1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화재안전정보조사와 연계한 소방특별조사·비상구 등 단속 ▲안전한 설 연휴 화재안전 캠페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미추홀소방서 이학주 예방총괄팀장은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미추홀소방서는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시민의 관심으로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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