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도민의 안전의식 확산 제고를 위해 자연방사선 체험 콘텐츠를 신설해 전북119안전체험관은 Upgrade(업그레이드), 더 나은 가치실현의 안전체험에 들어간다고 1월14일 밝혔다.

재난종합체험동 1층에 468㎡ 규모의 자연방사선 체험시설이다.

1관에서는 방사선의 배경지식과 영상(VR활용, 시뮬레이터)시뮬레이터 체험을 통해 방사선의 기초개념을 이해한다.

2관에서는 우주방사선 등 자연 속에 있는 방사선 존재를 이해하는 콘텐츠를 구성해 지각방사선, 우주방사선, 체내방사선의 순으로 체험을 진행한다.

자연방사선의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일상 속 자연방사선의 존재를 인식해 다양한 자연 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는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단위, 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인 만큼 흥미를 위한 자연방사선 확인체험으로 클라이밍 및 슈팅게임을 진행하며 내 몸속 방사선량을 알아보는 음식 시뮬레이션 및 전신계측기 측정 체험을 할 수 있다.

 

1월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월부터는 본격적은 운영을 앞두고 있다.

전북119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어린아이부터 성인들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새해를 맞아 새 단장했다”며 “도민의 많은 참여를 통해 안전인식개선 등 확산에 기여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