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월17일 신규소방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새내기 소방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소방관은 화재진압 47명, 구조 36명, 구급 52명 등 모두 135명으로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임용장을 수여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용은 작년 채용된 322명 중 1차 교육 수료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이며 지난 8월부터 이어진 16주간의 신임소방사 교육을 마치고 각 소방서의 최일선 현장인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에 배치돼 도민 안전보호 업무를 맡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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