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최성희)는 1월20일 오후 2시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의용소방대 119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기동순찰대는 의소대 20명, 1개 대, 8개 조(1개 조 2~3인)로 구성된다. 1월20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중랑구 관내 1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취약시간대에 예방 순찰활동을 집중 운영하게 된다.

119기동순찰대의 주요 역할은 ▲전통시장 화재취약대상 화재 예방 안전 순찰 ▲순찰 중 화재 시 신속대응(초기진화, 인명대피 유도)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화기취급 등 소방안전관리 지도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소방시설 등 점검ㆍ정비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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